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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인이 자주 실수하는 영어 편지 표현

by englishportal 2025. 4. 23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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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어 편지를 작성할 때 한국어 문장을 그대로 번역하거나, 격식과 표현 차이를 고려하지 않으면 의도와 다르게 전달될 수 있습니다. 특히 한국인 영어 학습자들이 자주 실수하는 몇 가지 표현은, 편지를 받는 사람에게 어색하거나 무례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.

이번 글에서는 한국인이 자주 실수하는 영어 편지 표현을 유형별로 정리하고, 이를 어떻게 바르게 고칠 수 있는지 실제 예시를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.

 

Writing paper
Writing paper

 

1. 직역 표현의 오류

 

한국어를 영어로 그대로 옮길 때 생기는 실수는 가장 흔한 유형입니다.

직역하면 의미는 통할 수 있지만, 영어 화자의 입장에서는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.

예시 1:

"I hope you are not too busy."
→ 한국어 “바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”를 그대로 번역한 표현입니다.

수정: I hope everything is going well with you.

예시 2:

"I will do my best as much as I can."
→ 중복된 표현
수정: I will do my best.

예시 3:

"Thank you for your kind reply again."
→ 어색한 ‘again’ 사용
수정: Thank you once again for your kind response.

2. 경어체 오용과 과도한 격식

한국어 문화에서 공손함을 중요하게 여기다 보니, 영어 편지에서도 너무 과도한 표현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
예시 1:

"If you don’t mind, I would like to ask a question."
수정: I have a question regarding…

예시 2:

"I sincerely hope you will look upon my letter favorably."
수정: I hope you will consider my request.

3. 문장 구조와 어순의 오류

영어와 한국어는 문장 구조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, 어순이나 연결어 사용에서도 실수가 자주 발생합니다.

예시 1:

"Because I was late, so I missed the meeting."
수정: Because I was late, I missed the meeting.

예시 2:

"I want to say thank you for your help."
수정: Thank you for helping me.

예시 3:

"I think that it would be very good if we could meet again."
수정: It would be great if we could meet again.

결론

한국인이 영어 편지를 쓸 때 실수하는 표현은 주로 직역, 과도한 경어, 어순 오류에서 비롯됩니다.

가장 중요한 것은 문법적 정확성도 물론이지만, ‘영어권 화자가 실제로 쓰는 방식’을 익히는 것입니다.

오늘 소개한 예시와 팁을 참고하여, 더 자연스럽고 세련된 영어 편지를 작성해보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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